배우 박시후가 가수 임영웅과 듀엣까지 했던 숨겨둔 노래 실력을 대방출한다.
그리고 아들 앞에서 처음으로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는 아빠의 모습에 박시후는 "아버지의 취미가 뭔지, 뭘 좋아하시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내가 아버지에 대해서 너무 몰랐구나 싶다"라며 먹먹한 감정을 고백했다.
이어서 아버지 친구들의 몰아치는 요청에 박시후와 아빠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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