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결제만 하면 수익금을 보장한다고 속여 수십억원을 받아 가로챈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피해자 22명으로부터 투자를 미끼로 24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 자신이 아는 무역업체에 매입 자료를 맞춰주면 원금과 함께 수익금 10%를 받을 수 있다며 투자자를 모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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