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IA의 선택은 42세 이범호 감독, "팀 이해도 높은 최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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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KIA의 선택은 42세 이범호 감독, "팀 이해도 높은 최적임자"

KIA는 13일 "제11대 감독으로 이범호 1군 타격코치를 선임했다"라고 알렸다.

이범호 신임감독은 2000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한 뒤 2010년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거쳐 2011년 KIA로 이적했으며, KBO리그 통산 타율 0.271, 1727안타, 329홈런, 1127타점을 기록했다.

2019년에 선수 생활을 마감한 이 감독은 일본 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으며, 2021시즌 퓨처스 감독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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