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비리' 1심 징역 1년 래퍼 나플라, 보석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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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비리' 1심 징역 1년 래퍼 나플라, 보석 석방

병역 비리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래퍼 나플라(본명 최니콜라스석배)가 항소심 재판 중 보석으로 석방됐다.

앞서 나플라는 구속 이후 1년 가까이 수감 생활을 하며 형기 대부분을 채웠다면서 불구속 재판을 요청했다.

그는 지난해 2월 구속돼 다음달 기소된 후 같은 해 8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오는 21일 형기 만료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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