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만성’ 조건휘(SK렌터카)가 끝내기 9득점을 몰아치며 대역전드라마로 프로당구 PBA 첫 우승을 일궈냈다.
조건휘는 2019~20시즌 2차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1세트는 조건휘가 6이닝 만에 15-5로 쉽게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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