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유튜브 등에서 조회수가 높은 게시물을 분석하고,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시의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엑스,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내손안에 서울 등 총 7개 채널의 인기 게시물을 분석한 결과, 딱딱한 소개보다 정책을 재미있게 풀어낸 게시물들이 높은 조회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채숙 홍보기획관은 "그간 서울시는 다양한 채널을 이용하여 좀 더 많은 시정 정보를 알리고자 노력해 왔으나 다소 딱딱하고 정보 제공의 측면에서 접근했던 측면이 있어 온 것이 사실"이라며 "시민들이 좀 더 시정을 가볍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법의 콘텐츠를 제작·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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