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원년 2019-20시즌에 조건휘는 2차 투어에서 준우승했고, 김병호는 마지막 7차 투어를 우승했다.
임성균은 지난 2022-23시즌 8차 투어에서 4강에 한 번 올라왔고, 이번 2023-24시즌 4차 투어에서 4강 돌풍을 일으켰다.
그런데 이번 4강전이 김병호-임성균, 조건휘-박기호의 대결로 압축되면서 3년 만에 우승상금 1억원이 새 주인에게 돌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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