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프트, '17시간 시차' NFL 슈퍼볼 경기장으로 곧장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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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프트, '17시간 시차' NFL 슈퍼볼 경기장으로 곧장 날아갔다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가 일본 도쿄 공연 직후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해 남자친구인 트래비스 켈시의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경기를 응원했다.

11일(현지시간) 저녁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NFL 슈퍼볼 경기 중계방송에서는 관중석의 VIP룸에서 관전하는 스위프트의 모습이 포착됐다.

스위프트와 켈시의 열애는 지난해 9월 스위프트가 처음으로 켈시의 경기장에 나타나 그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공식화해 미국에서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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