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4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일대를 '러너스테이션'으로 조성하고, 여의도둘레길을 릴레이로 달리며 장애인 등 운동 약자를 돕는 '가치를 더한 달리기, 기부런'을 개최한다.
챌린지 참여 러닝크루 /서울시 한편 시는 러너스테이션을 찾은 시민 누구나 러닝 활동과 함께 기부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오는 5월부터는 여의나루역 이벤트 광장 현장에 QR코드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한강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러닝 명소로서 오는 4월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러너스테이션 개장에 앞서 펼쳐지는 이번 기부 챌린지 런이 시민 모두가 장애인 등 운동 약자와 동행하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가치를 더한 달리기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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