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주장하는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 청산론'에 대해 "독립운동가들을 폄하했던 친일파들의 논리와 똑같다"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운동권, 민주화 운동 세력이 심판받아야 할 대상이라는 데 동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지난 6일 브리핑에서 "본의 아니게 윤석열 검찰 정권 탄생에 원인을 제공하신 분들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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