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얼굴이든 사기꾼으로 보이는 인터폰", "인공지능(AI)에 저승 가는 길 물어본다", "숙제를 손자에게 부탁받아 어둠의 알바", "동창회에 (졸업) 앨범 지참해서 얼굴 인증", "자기소개는 이름, 출신, 취미 그리고 지병" ('제23회 유노협 실버 센류' 공모전 입선작 중에서).
이들 작품은 일본의 공익사단법인 전국유료노인홈협회(유노협)가 작년 9월 발표한 '제23회 유노협 실버 센류'(이하 실버센류) 입선작이다.
실버 센류가 국경을 넘어 주목받는 것을 계기로 유노협에서 실버 센류를 담당하는 후쿠자와 마나미(福澤美·37) 사업부 계장과 같은 부서에 속한 이다 아야코(井田綾子·51) 씨를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으로 만나 실버 센류 및 노년기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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