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 5위를 차지할 때 작성한 종전 개인 최고기록인 3분43초92를 무려 1초21 앞당긴 김우민은 생애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금빛으로 물들였다.
한국 선수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김우민이 박태환 이후 13년 만이다.
김우민은 "최상의 컨디션이 아님에도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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