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23·강원도청)이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민은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서 3분42초71에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었다.
중장거리 종목인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2007년 멜버른, 2011년 상하이 대회에서의 박태환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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