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세] '현금 생활' 도전하는 20대, "소비욕 줄이고, 생활 습관도 바뀌었어요"

현금 챌린지는 일주일 혹은 한 달 치 예산을 정하고, 정해진 만큼의 현금으로만 소비하며 한 푼이라도 더 아끼려는 전략이다.

예금 관리에 대한 관심으로 6월부터 현금 챌린지를 시작한 은행원 박하경 씨(28)는 카드 사용 지양을 목표로 지금까지 현금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한 번 외출해 술이라도 마시면 거의 4만원을 지출했기 때문에 목표 금액을 맞추려면 '무지출'인 날이 필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