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민족정신 함양에 힘썼던 지익표 애국지사가 11일 별세했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지 지사는 1925년 전남 여수 출생으로 여수공립수산학교 4학년에 재학하던 1942년 독서회를 조직했다.
지 지사의 별세로 생존 애국지사는 국내 5명, 국외 1명 등 총 6명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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