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준 뒤 회수하지 못한 채권 잔액이 4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 잔액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94.3%가 몰려 있다.
경기와 인천도 각각 1조3128억원, 1조184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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