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1년 새 1%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국민은행의 지난해 말 주담대 평균 금리는 4.10%으로 같은 기간 1.26%포인트 하락했다.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은행의 대출 태도가 강화되는 한편 시장 기대에 비해 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될 수 있어 부동산 시장으로 추가 자금 유입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주택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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