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연금개혁 합의 주목...'보험료율·소득대체율' 조정 촉각
국민연금 개혁안 마련에 나서면서 핵심쟁점인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조정안이 어떤 수준으로 제시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11일 국회 연금개혁특위에 따르면 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13일 2차 회의를 열고 향후 두 달간의 공론화 일정 등을 논의한다.
현행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9%, 소득대체율은 42.5%로, 이를 유지할 경우 2041년 적자로 전환하고 2055년 연금이 고갈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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