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튼 아카데미'란 이름의 미국 명문 사립학교 역사 교사 폴(폴 지아마티 분)은 올곧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진 몰라도 매력적인 사람과는 거리가 멀다.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신작 '바튼 아카데미'는 1970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학생과 교사들이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려고 다 떠나 텅 빈 바튼 아카데미에 외로이 남게 된 폴과 학생 앵거스(도미닉 세사), 주방장 메리(더바인 조이 랜돌프)의 이야기다.
앵거스와 메리도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하긴 어렵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