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자부 월드컵 랭킹 1위를 달리는 김길리(성남시청)가 월드컵 5차 대회에 출전한 전 종목 예선을 가뿐하게 통과하며 종합 우승을 향해 한 발짝 더 전진했다.
남자부 월드컵 랭킹 2위를 달리는 박지원(서울시청)도 무난하게 모든 출전 종목 예선을 통과했다.
박지원은 남자 1,000m 1차 레이스 1차 예선 3조에서 1분23초958의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한 뒤 2차 예선 5조에서 1분25초164로 다시 1위에 올라 준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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