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야겠다는 의지, 우리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고마움 때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갑진년 설날을 맞은 10일 "가족들과 일상에서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매년 맞이하는 새해이건만 올해 설 명절은 유독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생사의 문턱을 잠시 헤매었기 때문일까,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명절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절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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