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역구 이동' 실험, 이번엔 성공할까[국회기자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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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역구 이동' 실험, 이번엔 성공할까[국회기자 24시]

(사진=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총선 지역구 후보자의 공천 신청 접수를 마친 후 지난 6일 “서병수·김태호 의원에게 각각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김두관 의원이 있는 지역에 출마해주십사 부탁했다”며 “경남·부산에선 낙동강 벨트가 가장 중요하고 이를 사수하고 찾아온다면 이번 총선에서 승리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직전 총선에선 영남 중진 의원을 연고도 없던 수도권으로 지역구를 재배치했다면 이번엔 부산에서 부산으로, 경남에서 경남으로 같은 지역 안에서의 재배치가 이뤄졌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번 PK발 지역구 재배치는 국민의힘에 이기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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