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8일 임종성 의원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앞서 임 의원은 제20대 대선을 앞둔 지난 2022년 3~4월 민주당 소속 경기 광주시의원 등을 통해 선거운동에 참여한 당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라고 지시한 행위가 적발돼 공직선거법 위반의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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