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들이 국방부의 수송부대 이전 계획에 반발하고 있다.
10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2026년까지 포천시 동교동에 있는 수송부대를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리 기존 군부대 땅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세웠다.
주광덕 시장도 "남양주시와 주민이 배제된 부대 이전 계획에 반대 입장과 함께 유감을 표한다"며 "주민 안전과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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