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는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하마드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4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311.25점을 기록, 창 야니(354.75점), 천 이원(336.60점) 등 세계 최강 두 중국 선수들에 이어 동메달을 따냈다.
김수지는 지난 2019년 광주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1m 스프링보드 깜짝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다이빙에 세계수영선수권 첫 메달을 안긴 주인공이다.
이어 김수지가 다이빙에서 메달을 따내 2019년 광주 세계선수권(김수지), 2022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황선우), 2023년 후쿠오카 세계선수권(황선우)에 이어 세계선수권 4개 대회 연속 메달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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