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뇌절 혼 갈았다…반려묘도 활약한 '아가일'[스크린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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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뇌절 혼 갈았다…반려묘도 활약한 '아가일'[스크린PICK]

극장가에 첩보 액션 붐을 일으킨 매튜 본 감독이 신작 ‘아가일’로 귀환했다.

설 연휴를 노리고 지난 7일 개봉한 ‘아가일’은 자신이 쓴 스파이 소설 속 내용이 현실이 되며 각국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소설 속 전설의 요월 아가일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또 헨리 카빌이 연기한 완벽한 요원 아가일을 통해 전작 ‘킹스맨’의 세계관과 클래식한 스파이의 미덕을 살리면서도, 샘 록웰이 맡은 에이든을 통해 현실과 맞닿은 친숙한 스파이 캐릭터를 내세워 대비되는 새로운 케미와 매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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