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망 사고를 낸 유명 클럽DJ 안예송(24·여, 활동명 예송)씨가 '저 역시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그의 아버지는 살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구속된 안씨는 옥중에서 모친을 통해 "고인과 유족분들께 드린 아픔을 평생 가슴 속에 안고 살겠다.저 역시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오며 (아버지가 없는) 그 슬픔과 빈자리를 잘 알고 있다"며 유족 측에 사과했다.
안씨의 모친은 "아버지를 잃었다는 게 아니라 아버지 없이 자랐다고 (최초 보도 매체에) 얘기했던 것"이라며 "그게 와전돼서 그렇게 (죽었다고) 된 건가"라고JTBC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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