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지대, 설 전 '빅텐트'는 실패…당명·지도체제 두고 막판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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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설 전 '빅텐트'는 실패…당명·지도체제 두고 막판 진통

제3지대 신당 세력이 통합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에 뜻을 모았지만, 당명·지도체제 등을 두고는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이들은 통합공관위, 비례대표 선출방식 확정, 당명, 지도체제, 정책실무회의 구성 등을 두고 의견 조율에 나섰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

신당 세력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전에는 협상을 잠시 뒤로 하고 서울 용산역에서 '합동 귀향 인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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