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그간 불화설에 휩싸였던 발레리 잘루즈니 군 총사령관을 8일(현지시간) 전격 경질했다.
전쟁 2년을 앞두고 지도층 내분이란 악재가 현실화된 모양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잘루즈니 총사령관을 만나 2년간 우크라이나를 지켜준 그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에게 해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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