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원자력발전 확대를 추진하면서 원전에서 나오는 사용후핵연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용후핵연료 재처리공장 완공이 또다시 미뤄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고 아사히신문이 9일 보도했다.
니혼겐엔은 올해 9월 이전에 재처리공장을 완공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으나,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전망도 실현되기 어렵다는 견해가 우세하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현재 일본에는 갈 곳이 없는 사용후핵연료 1만9천250톤(t)이 남아 있으며, 재처리공장을 정상적으로 가동해도 연간 800t만 처리할 수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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