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어 김민재까지 고개 숙였다..."결과 못 가져와 죄송, 책임감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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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어 김민재까지 고개 숙였다..."결과 못 가져와 죄송, 책임감 느낀다"

손흥민에 이어 김민재까지 고개를 숙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2로 패배했다.

한국은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으로 이어지는 아시안컵 참가팀 중 최고 수준의 공격진을 구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르단을 상대로 유효슈팅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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