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현은 7일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훈련을 마친 뒤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KIA 입단 이후) 스프링캠프에 와서 처음으로 피칭을 해봤는데, 첫 불펜피칭보다 두 번째 불펜피칭이 더 나았다"며 "스프링캠프 전에 공을 너무 안 던지다 보니까 투구할 준비가 안 됐는데, 그래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대현은 "두 번째 불펜피칭 때 김태군 선배님과 합을 이뤘는데, 선배님께서 좀 더 파이팅을 외치시면서 제구가 잘 안 되더라도 괜찮다고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미소 지었다.
조대현은 "스프링캠프 때 100%의 몸 상태를 만들지 못했는데, 내 페이스대로 피칭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1군에 올라간 뒤 첫 등판 때 150km/h를 찍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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