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팬처럼 위장한 이에게 야유를 듣는 굴욕도 당했다.
요르단에게도 먼저 실점한 대표팀은 동점골 대신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0-2로 패했고, 그렇게 대표팀의 아시아 정상 등극을 향한 도전은 막을 내리게 됐다.
사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 "이 팀을 이끌고 있어서 행복하다.긍정적인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생각하며 앞으로 다가올 코앞에 다가온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는 게 상당히 중요하다"라고 답하거나 "요르단이 훨씬 더 좋은 팀이었다.결승에 진출할 자격이 충분한 팀이었다.다만 4강에 올라간 상황에서 실패라고 말할 수는 없다"라며 대표팀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한참 낮은 요르단을 추켜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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