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경제인식에 충격받은 김동연 "세계경제 어렵다? 우리만 안좋아, 정말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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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경제인식에 충격받은 김동연 "세계경제 어렵다? 우리만 안좋아, 정말 심각"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KBS에서 방영된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대담'을 두고 윤 대통령의 경제 상황 인식에 대해 혹평을 내 놓았다.

김 지사는 윤 대통령이 "지금 전 세계 하여튼 경제가 좋지를 못하다"라고 말한 데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며 "세계경제가 어렵다는 얘기를 하는데 꼭 그렇지도 않다.지금 미국 경제가 우리보다 훨씬 좋고, 세계경제 좋다.그런데 문제는 그와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이 문제를 풀 대안을 제시하고 리더십을 발휘할까 여부다"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윤 대통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금투세 폐지, 상속세 완화 등 감세 정책으로 접근하는 데 대해 "총체적인 국정운영 난맥상 이런 것들이 다 코리아디스카운트의 핵심인데, 마치 주식 거래에 대한 세금 완화라든지 이런 걸 가지고 코리아카운트를 풀 수 있다고 하는 건 지극히 단편적이고 단순한 생각"이라며 "단편적인 얘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경제 전망 또는 코리아디스카운트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제가 볼 적에는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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