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변수 될 '시프트 제한'…KIA 탄탄한 외야진, 진가 발휘 시간 [캔버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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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변수 될 '시프트 제한'…KIA 탄탄한 외야진, 진가 발휘 시간 [캔버라 현장]

해당 자료에는 수비 시프트 제한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야수들의 외야 수비에 신경 쓰고 있는 이현곤 작전코치는 "베이스 크기가 확대되고 내야 시프트가 제한되는 만큼 똑같은 상황이라고 해도 주자들이 살 확률이 높아진다.훈련할 때부터 조금씩 보완하긴 해야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안타를) 줘야 하는 타구를 주면서도 외야수들이 한 발 더 앞으로 움직이거나 스텝을 간결하게 하는 등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밖에 없을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이전에는 2루수가 깊게 수비해서 우전 안타를 차단했는데, 이제는 그게 안 되기 때문에 외야로 빠지는 타구가 늘어날 것이고 주자들도 좀 더 적극적으로 뛸 것이다.지난해 마무리캠프 때부터 대비하긴 했는데, 실전에 들어가봐야 알 것 같다"며 "우리가 대비하고 준비하는 대로 다 되는 게 아니다.미국만 보더라도 지표상으로 외야수들이 송구로 막아내는 점수가 많이 줄었다.그만큼 많이 (점수를) 허용한다는 뜻이고, 한창 시프트를 시도할 때보다 진루 허용률이 높아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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