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해 불안정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매출 26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냈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8일 오전 10시 열린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 가입자 비중은 올해 8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성장 방안을 찾아 다양한 고객 니즈에 따라 맞춤형 상품도 강화하고 요금, 유통, 상품의 가치혁신을 통해 무선사업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T는 올해 목표로 연결 기준 매출 27조원, 별도 서비스 매출 16조원 이상을 내걸었다.장 전무는 "노력을 바탕으로 2024년에도 본질 중심의 성장을 지속하겠다"며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통신산업 성장 잠재력 확대를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급변하는 사업환경 속에서 AI를 통한 DX(디지털전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 혁신을 통해 양적·질적 성장을 계속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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