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美 극우 논객과 인터뷰로 트럼프 지원 의지 드러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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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美 극우 논객과 인터뷰로 트럼프 지원 의지 드러낼 듯"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 언론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의 친(親)트럼프 극우 방송인인 터커 칼슨과 인터뷰를 하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를 방문한 칼슨이 전날 푸틴 대통령을 직접 대면해 인터뷰했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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