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 정승현(29)이 울산을 떠나 아랍에미리트(UAE) 알와슬로 공식 합류했다.
같은 날 울산은 SNS를 통해 "울산의 유소년팀부터 울산에서 프로 입단, 그리고 울산에서의 프로 생활까지 지난 11년간 '울산'이라는 팀을 위해 아낌없이 뛰었던 정승현이 울산 HD FC와의 여정을 잠시 쉬어간다"고 알리며 "지난 11년간 울산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정승현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의 선수 생활이 늘 행복하길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울산의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한 정승현은 2022시즌과 지난해 K리그 2연패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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