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로기완)이 차갑지만 따뜻한 캐릭터의 감성이 담긴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 땅에 도착해 고군분투하는 로기완(송중기)의 여정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마리(최성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가운 시선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절박한 하루하루를 버티는 기완의 모습은 송중기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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