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8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주범 박모씨(55)에게 무기징역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범 김모씨(5)에게는 징역 35년, 김씨의 아내 이모씨(34)에게는 징역 5년이 각각 확정됐다.
검찰에 따르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김씨 부부는 범행 대가로 빚 2억3000만원을 갚아주고 피해자 소유의 식당 지점 하나를 운영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박씨 제안에 넘어가 이 같이 범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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