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강아지 벤츠녀' DJ예송 "죽을 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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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강아지 벤츠녀' DJ예송 "죽을 죄 지었다"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일으킨 DJ 예송(안예송)이 뒤늦게 모친을 통해 사죄의 뜻을 전했다.

지난 7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사고 후 구속된 DJ 예송은 옥중에서 모친을 통해 "그 어떤 말로도 내가 지은 죄를 씻을 수 없음을 알고 있다.고인과 유가족분들에게 드린 아픔을 평생 가슴속에 안겠다"고 말했다.

DJ 예송은 사고 직후 피해자에 대한 구호 조치 없이 강아지를 안고 있었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다 현행법으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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