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국가대표와 프리미어리그(EPL)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활약한 공격형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31)가 K리그1 FC서울에 공식 입단했다.
FC서울은 8일 린가드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울 구단은 "K리그의 리딩 구단으로서 실력과 인기를 두루 갖춘 빅 네임 영입에 앞장서며 리그의 흥행과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견인할 만한 임팩트 있는 시도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며 "이번 영입 역시 구단과 선수 측의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목표가 맞아떨어지며 전격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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