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풍’ 두 주역 나문희&김영옥 배우 나문희(82)와 김영옥(86)이 7일 개봉한 영화 ‘소풍’(감독 김용균·제작 로케트필름)을 통해 설 연휴 극장가에 깊은 감동과 울림을 안기기 위해 나선다.
●나문희 “영옥 언니랑 임영웅 콘서트 가서 팬 됐죠” 나문희가 이번 영화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20년 간 함께 해온 매니저 때문이다.
“다른 작품을 정할 때도 난 우리 매니저의 선택을 전적으로 믿어요.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니까 내게 가장 잘 맞는 걸 선택해주거든요.이번 영화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시작은 매니저를 돕겠다는 마음으로 출발했지만, 촬영하며 어느새 영화에 온 마음과 정성을 쏟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스스로도 놀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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