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박명수는 "있다.마음고생을 시키면 많이 늙는다.그러니까 마음고생 많이 시키면 된다"면서도 "와이프가 젊으면 좋은 거 아니냐.나 같으면 더 젊게 해줄 것 같다.어리고 예쁜 와이프가 더 좋지 않냐.저는 거꾸로 반어법으로 더 관리 잘 시켜서 예쁘게 만들겠다"고 말해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렇게 한 달을 얘기하면 장난인 줄 알고, 결국 갚게 된다면서 박명수는 사연자 역시 자신감을 갖고 친구들에게 얘기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주말부부라 쓸쓸하다는 사연에는 "막상 또 붙어계시면 주말부부가 부러울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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