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kg 감량한 김현수의 자신감 '타격 기계' 부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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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kg 감량한 김현수의 자신감 '타격 기계' 부활 선언

LG 트윈스 김현수(36)가 홀쭉해진 모습으로 '타격 기계 부활'을 선언했다.

김현수는 "지난해 너무 못해서 올해 조금만 잘해도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라고 웃었다.

김현수는 지난해 총 1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3 6홈런 88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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