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풍'이 "내 친구처럼 어여쁜 '해당화' 시 낭송 영상"을 공개했다.
나문희, 김영옥 배우가 시를 낭송하고, 가수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가 배경음악으로 깔리며 영화의 아름다운 장면들과 어우러져 특별한 감흥을 전한다.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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