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김혜성.
지난해 말 키움 구단에 메이저리그(MLB) 도전 의사를 밝힌 뒤 허락을 받았고, 주장 완장을 차고 선수단을 이끌게 됐다.
김혜성은 프로 2년차인 2018시즌 136경기에 출전하며 1군 무대에 정착했고, 지난해까지 통산 826경기에서 타율 0.300(2924타수 877안타), 26홈런, 311타점, 501득점, 181도루의 성적을 거둔 최정상급 내야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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