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주요공직자·정치인·언론인으로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24명이 사면 대상에 해당된다.
정부는 “전직 주요공직자와 여야 정치인, 장기간 언론인으로 재직한 언론사 경영진 등을 사면함으로써 갈등 극복과 화해를 통한 국민통합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특별사면, 감형, 복권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고 “이번 사면은 활력 있는 민생 경제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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