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대한민국 농구대표팀 센터로 꼽히는 수원 KT 센터 하윤기(25·2m3㎝)가 부진을 극복하고 ‘헐크’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올 시즌 3년 차를 맞이한 하윤기는 골밑 수비를 맡아 상대 외국인 선수를 마크하면서 공격에서도 제 몫을 해내고 있다.
하윤기는 다시 살아난 경기력에 대해 “부상 복귀 후 몸 상태는 좋았는데, 코트 밸런스가 좋지 않았다.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다 보니 공격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했다.계속 코트를 밟다 보니 적응을 한 것 같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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