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작년 실질임금 2.5%↓…'인상' 요청에도 9년만 최대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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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작년 실질임금 2.5%↓…'인상' 요청에도 9년만 최대폭 하락

일본 정부와 재계가 기업을 상대로 노동자 임금을 올려 달라고 적극적으로 요청했음에도 지난해 실질임금이 전년 대비 2.5% 하락했다고 교도통신과 지지통신이 6일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이 지난해 7∼8월 종업원 100명 이상 기업 1천90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임금 인상률은 1999년 이후 최고치인 3.2%로 집계됐으나, 실제 명목임금 인상률은 더 낮고 실질임금도 후퇴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일본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3.1% 상승하며 4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임금 인상이 이에 미치지 못해 실질임금이 감소했다고 현지 언론은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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